책에서는 스포츠, 위생, 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5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혁신적 행위를 통해 각 분야의 발전을 이뤄냈다. 결과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 사소한 변화에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혁신적 행위의 원동력이 행위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혁신적 행위의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면서 혁신의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아이오와대학교의 실험심리학 교수이자 비교인지연구소 소장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심리학부 우등생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서식스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이후 영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에서 객원 교수로 활동했다.인간과 동물의 학습, 기억, 인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자연과학적 접근 방식을 활용해 학습과 인지 행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폭넓은 주제로 3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아이오와 공영 라디오와 TEDx아이오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동물 지능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2015년 비교인지학회에서 동물 인지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인 CCS 연구상을 받았다.
영문학 학사, 영어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영국 복지단체 프로그램에서 1년간 활동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외국어 교사, 기술 번역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 소속 출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깃털 도둑》, 《다윈의 실험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니체의 삶》, 《혼자 살아도 괜찮아》, 《결혼학개론》, 《어른의 시간》, 《고통의 비밀》 등을 번역했다. 원서의 진가를 최대한 우려내는 번역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