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가던 기업 ‘베스트 바이’를 회생시킨, 새로운 시대의 실질적 경영 지침서!
2012년, 베스트 바이는 누가 봐도 쓰러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8년 뒤, 베스트 바이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로 살아났고, 고객 만족도는 물론 주가도 드라마틱하게 올랐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하트 오브 비즈니스》의 저자 위베르 졸리는 '사람 중심 경영'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한다. 기업이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모든 직원이 잠재력을 꽃피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익을 결과로 만드는 비결이다. 이런 방식을 이해하긴 쉬워도 실행하기는 어렵다. 기업에 대한 정의, 일을 대하는 사고방식, 사람을 이끌고 동기부여하는 방법 등을 철저히 재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이것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낡은 패러다임을 버리고, 목적과 인간애로 사람들을 이끌 준비가 된 리더를 위한 시기적절한 지침서다. 어떻게 자본주의를 재창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확실히 제시한다. 《하트 오브 비즈니스》는 새로운 시대의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리더와 조직, 기업들에게 변화를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위베르 졸리
위베르 졸리(Hubert Joly)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부교수이고 ‘베스트 바이’의 전직 CEO이자, 회장이다. 그는 존슨앤드존슨과 랄프로렌 코퍼레이션, 뉴욕공공도서관과 미네아폴리스미술관의 이사이고, HEC파리의 국제자문위원회의 위원이다. 위베르 졸리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d Business Review)〉의 세계 100대 CEO, 〈배런즈(Barron’s)〉의 세계 30대 CEO, 〈글래스도어(Glassdoor)〉의 미국 10대 CEO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그는 〈싱커스50(Thinkers 50)〉의 세계 50대 경영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2021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캐롤라인 램버트
공동 저자이자 집필 파트너인 캐롤라인 램버트(Caroline Lambert)는 기업과 시민 사회, 정치 분야를 이끄는 리더들을 포함해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해외 특파원과 아시아 담당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사업, 경제, 정치 분야의 기사를 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아지오 아프리카 비즈니스 리포팅 어워드(Diageo Africa Business Reporting Award)’와 ‘산람 어워드(Sanlam Award)’의 우수 금융 저널리즘 부문을 수상했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에서 국제 관계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곳에서 ‘C. 그로브 헤인즈 어워드(C. Grove Haines Award)’ 국제 정책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개발센터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일했다.
경희대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테슬라 모터스》, 《유튜브 컬처》, 《E3: 신이 선물한 기적》,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당신은 완전히 충전됐습니까?》, 《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 《필 잭슨의 일레븐 링즈》,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아틀라스 옵스큐라》, 《디지털 매트릭스》, 《타인의 친절》 등 약 70권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