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경력의 리더십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공의 비밀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거나 성장을 위해 대인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연함의 기술’을 적용하면 누구나 성장과 자기 계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유연함의 기술은 삶과 일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구성된 종합도구 세트이자 최상의 자아를 실현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애쉬포드가 제공하는 실용적이고 따끈따끈한 성장 지침서는 이런 변화에 대한 더할 나위 없는 답이 되어준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할 때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조직 행동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미시간대학 로스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에서 8년간 교수로 근무한 후 1991년 미시간대학 교수진에 합류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로스스쿨 선임 부학장,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부학장, 2002년부터 2012년까지 E-MBA 프로그램의 교수진 이사,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관리·조직학과장을 역임했다.
〈경영학회저널(Academy of Management Journal)〉의 부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편집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에는 학술, 교육 및 실무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교수와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협회인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에서 상위 1% 학자에게 수여하는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경영에 대한 탁월한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경력공로상을, 2020년에는 OB 부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애쉬포드는 셀프리더십, 적극성, 상향식 변화, 리더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람들이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로스스쿨의 MBA 프로그램에서 협상 기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여성 커리어 전문 기관인 인포럼(Inforum)의 최고 경영진 프로그램과 시카고의 선도적 여성 임원 프로그램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전미경영학회가 발행하는 두 학술지 〈경영학회연구(Academy of Management Review)〉와 〈경영학회저널(Academy of Management Journal)〉뿐만 아니라 〈계간행정학(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 〈전략경영연구(Strategic Management Journal)〉, 〈응용심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등에 실렸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잡지와 블로그,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서는 관리자를 위한 조언으로 그녀의 연구를 추천했고, 긱 워커(Gig worker)에 관한 연구는 애덤 그랜트(Adam Grant)의 팟캐스트 〈워크라이프(Work Life)〉와 스튜어트 프리드먼(Stewart D. Friedman)의 팟캐스트 〈워크앤라이프(The Work and Life)〉에서 중요하게 언급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상은리스주식회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미국 필라델피아커뮤니티칼리지에서 비영어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LP 과정을 수료했고 버지니아의 컬럼비아칼리지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강의 조직》, 《실리콘밸리 리더십》, 《부자의 사고법》, 《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 《아마존처럼 생각하라》, 《긍정적 일탈주의자》, 《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 《이젠 내 시간표대로 살겠습니다》, 《브로토피아》, 《아마존 웨이》, 《아마존 웨이 사물인터넷과 플랫폼 전략》, 《대량살상 수학무기》, 《디자인 유어 라이프》, 《빈대는 어떻게 침대와 세상을 정복했는가》,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리더십은 누구의 것인가》, 《미래 사상가들에게 묻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나폴레온 힐의 성공으로 가는 마법의 사다리》, 《하버드 인텔리전스》,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위대한 성과의 법칙》, 《설득의 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