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워싱턴포스트〉 지, 〈타임지〉 2023 가장 기대되는 책!
★ 〈가디언〉 , 〈하퍼스 바자〉 , 〈에스콰이어〉 , 〈일렉트릭 리터러처〉 ‘올해의 책’!
이 책은 시간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관념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기존의 자본주의적 시간관에서 벗어나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이끈다. 단순한 시간 관리 기술이 아닌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 생태적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시간의 다양성(Chronodiversity)'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시간의 본질과 자본주의적 시간관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해 ‘시간의 다양성’ 개념 소개,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식과 관점을 재구성하는 실천적 제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삶의 속도와 압박에 지쳤다면, 그래서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다. 스탠퍼드 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일상에서는 새를 바라보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새 관찰자이기도 하다. 새를 알아차리는 행위든, 미술 작품의 소재가 될 스크린숏 수집이든, 제니 오델의 작업은 일반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는 행동을 포함한다. 디지털 권력과 관심경제에 의해 분산된 관심의 주권을 되찾아 다른 방향으로 확장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파리 리뷰] [시에라] [애틀랜틱]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해왔다. 버락 오바마가 ‘올해의 책’으로 추천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릿허브]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출간된 최고의 논픽션 20’에 오른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은 제니 오델의 첫 책이다.
과학 및 건강 분야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약회사 연구원을 거쳐 약사로 일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읽지 못하는 사람들』,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내가 된다는 것』, 『감정의 뇌과학』, 『본능의 과학』, 『알레르기의 시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