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놀라움의 힘
당신이 놀라는 순간,뇌는 새로운 믿음을 형성하고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다
놀라움은 새로운 믿음을 형성시키고, 믿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놀라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놀라움의 힘》은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놀라움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뇌와 인생을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사실 믿음을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놀라움을 느끼는 순간 본인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믿음이 변화한다고 말한다. 놀라움이라는 감정은 기존의 믿음을 둘러싸고 있는 무장을 즉시 해제시키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아 정체성을 이루는 믿음을 변화시키려면 ‘놀라움의 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놀라움의 힘’이다. 이 책은 당신과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러한 ‘놀라움의 순간’을 선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교사이자 심리학자, 서던오리건대학교 명예교수다. 마이클 루셀 박사는 1991년 오리건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30년 넘게 인생을 바꾸는 사건들을 연구했다.
루셀 박사는 인생을 바꾸는 사건들 대부분이 놀라움의 순간에 일어났고, 우리의 믿음을 즉시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2007년에 출간한 《갑작스러운 영향력(Sudden Influence)》이 국제적 명성을 거두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다양한 뇌과학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언제, 어떻게, 왜 새로운 믿음을 형성하는지 보여준다.
현재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KAIST 경영과학과 졸업 후 미국 듀케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였다. 다년간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더미를 위한 밀레니얼 세대 인사관리-더미를 위한》, 《발견의 시대: 신 르네상스의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영향력과 설득: 말솜씨가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