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마셜 골드스미스 등 세계적인 석학들 강력 추천!
⟪커뮤니티 임팩트⟫는 외로움과 단절이 만연한 시대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필독서다.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 중 20%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질병이 되었다. 급격한 디지털화와 원격 근무, 개인화된 생활이 우리 사회를 '고립된 섬'으로 만들고 있는 셈이다.
저자 크리스틴 포래스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와 구글, 시스코, 클리블랜드클리닉 같은 세계적 조직의 사례를 통해 공동체가 개인과 조직을 살리는 핵심 요소임을 증명한다. 저자는 직접 연구한 수많은 사례 통해 서로 유대감이 깊고 정중히 배려하는 공동체일수록 오래도록 성장하는 공동체가 된다는 중요한 통찰을 밝힌다. 이는 리더만이 아니라 구성원 개인에게도 중요한 깨달음이다. 공동체를 조직하는 리더만이 아닌, 구성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동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공동체 안에서는 쉽게 풀릴 수 있다. 성공적인 공동체를 구축하여 성장과 성취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얻은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와 실질적인 전략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
Christine Porath
크리스틴 포래스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키넌-플래그너 경영대학원 교수이다. 리더십, 코칭, 조직문화, 조직관리, 공동체 구축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첫 직장에서 경험한 조직 내 무례한 언행과 괴롭힘이 계기가 되어 20년 넘게 조직문화와 공동체 구축 연구를 하고 있다. 포래스는 스타트업, ⟪포춘⟫ 500대 기업, 비영리단체, 대학, 스포츠팀, 종교공동체, 정부기관, 지역공동체, 산업협회, 학생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형태의 공동체와 그 공동체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각 구성원이 서로에게 정중하고 유대감이 깊은 공동체가 꾸준히 번성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포래스는 스포츠 경영 및 마케팅 회사인 IMG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스페인 에사데대학교에서 경영자 과정을 가르쳤다. MS, 구글, UN, 세계은행, IMF, 픽사, 제넨테크, 익스피디아, 미국 노동부, 재무부, 사법부, 국가 안전국의 경영 컨설턴트로 행복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저서로 무례함이 구성원과 공동체에 주는 악영향을 파헤친 ⟪무례함의 비용⟫이 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강인함의 힘⟫, ⟪번아웃 로그아웃⟫, ⟪탈출하라⟫, ⟪심플이 살린다⟫, ⟪회색 코뿔소가 온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모방의 경제학⟫, ⟪법은 왜 부조리한가⟫, ⟪케인스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