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분야 최고 권위자인 두 저자가 40년 동안 수많은 조직에서 번아웃 증상을 조사해 번아웃이란 과연 무엇이고, 예방하는 법,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풍부한 연구 자료와 일화를 통해 설명한다.
번아웃은 오늘날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직면하는 매우 심각한 위험 중 하나지만 많은 사람이 개인의 문제로 착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번아웃이 나약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현상임을 일깨우고, 개인과 직무 관계에 초점을 맞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은 업무상 스트레스 탓에 매년 5,000억 달러가 넘는 비용과 5억 5,000만이 넘는 노동 시간이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이는 대부분 잘못된 직장 환경 때문이다. 《번아웃 로그아웃》은 직장 전반에 걸쳐 우선순위와 정책을 바꿀 때 노동자의 효율성, 건강, 행복을 개선하는 데 유익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크리스티나 매슬랙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명예 심리학 교수이자 널리 통용되는 ‘매슬랙 번아웃 척도(MBI)’의 공동 창안자로서 번아웃 분야 최고 권위자로 유명하다. 1997년에는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번아웃에 관한 저술로 미국 국립과학원에서 과학 저술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100인 중 한 명’에 포함되었다. 저서로 《번아웃Burnout》, 《번아웃에 대한 진실The Truth about Burnout》이 있다.
마이클 P. 라이터
호주디킨대학교 조직심리학 교수이며 아카디아대학교에서 직업 건강 분야의 캐나다 연구 의장을 역임했다. 조식심리학자이자 직장 내 번아웃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저술 활동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저서로 《번아웃에 대한 진실The Truth about Burnout》이 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주)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힘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끌림》,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성격을 팝니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나는 즐라탄이다》, 《모방의 경제학》, 《케인스를 위한 변명》, 《그리스 신화: 신, 여신, 영웅 핸드북》,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 《스카우트 마인드셋》 등이 있다.